제주항공이 애경그룹과 제주도에서 출자한 저가항공으로 운항하기 시작한 지가 벌써 10여년이 되었네요. 저가항공 후발 주자로 한때 고전을 면치 못했었지만, 취항 4년만에 탑승객 500만명을 넘어서면서 저가항공으로 자리를 잡았답니다. 국제선 항공권은 구매를 한 뒤 출발일 91일전에 취소를 하면 요금 부과되지 않습니다.

90일 이내에 취소를 하게 되면 출발일에 가까울 수록 부담액이 올라가는데요. 제주항공 취소수수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국제선 취소에 91일 이전 감면정책도 최근에 발표된 것입니다. 공정위에서 1년전 항공권을 항공사에서 팔면서 동일한 금액를 부과하는 것이 고객에게 부당하게 적용된다고 해서 91일이전에 취소를 하면 과금이 부과되지 못하도록 했습니다.

<국제선 제주항공 취소수수료>

예약사항을 변경하게 되면 정규운임으로 구입을 하신 항공권은 건단 5천원을 받습니다. 할인운임의 경우에는 20,000원, 특가운임의 경우에는 40,000원을 부과합니다.

취소의 경우에는 정규운임은 10,000원, 할인운임은 30,000원의 수수료를, 특가운임에는 50,000원, 다구간에는 30,000원이 부과됩니다.

NO SHOW란 비행기표를 예매하시고 탑승을 하지 않았을 경우 인데요. 전 공권에 대해서 100,000원을 부과합니다. 환불과는 별도로 적용이 된다고 합니다. 뱅기표값 보다 비쌀 수도 있네요. 출발은 NO SHOW가 적용되지만 돌아오는편은 자동취소될수 있습니다.

<국내선 제주항공 취소수수료>

국내선은 다르게 적용이 되는데요. 특가운임으로 구입하신 항공권은 환불이 불가합니다. 할인운임은 출발 31일 이전에는 2,000원, 출발 30일~15일 전에는 3,000원, 츨빌 14일~하루전까지는 5,000원, 출발당일 및 그 이후는 10,000원이 부과됩니다.

정규운임의 경우에는 출발 31일 이전에는 1000원, 출발 30일~15일 이전에는 2,000원, 14일이전~하루전까지는 3000원, 출발당일 및 이후에는 10,000원이 붙습니다.

<예약발권 시 과금>

예약발권은 1인당, 편도 구간당 각각 적용되며, 공항은 10,000원, 예약센터는 3,000원, 일본예약센터는 10,000원이 듭니다.

24개월 미만의 유아는 예약발권은 발생되지 않으며, 여정 변경을 하실 경우에는 별도의 예약발권 과금은 발생하지 않습니다. 다만 주의 하실 점은 특가항공이 많다보니, 섣부르게 예약을 하셨다가 건당 50,000원의 취소 요금가 발생하니 신중하게 예매하세요.

지금까지 제주항공 취소수수료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 제주항공 수화물 규정, 제주항공 위탁수화물 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