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성조숙증 진단기준과 증상

안녕하세요 ~흔히들 요새 아이들은 사춘기가 빠르다고 하는 말들을 많이 하죠. 빨라진 사춘기와 식습관의 변화에 따라서 어린이의 2차성징도 빨라졌다고 볼수가 있겠는데요. 초등학교 시절 학교에 간혹 키가 아주 큰 여자아이들이 있었죠. 그 여자애들은 고등학교때 가면 키가 초등학교때 그대로였었는데요. 그때는 성조숙증 이런 단어는 존재하지 않았던 거 같아요. 그냥 좀 성숙한 아이, 이런 정도였죠. 

 

지금처럼 성조숙증을 치료하기 위해 진단을 받거나 그러진 않았죠.  오늘은 어린이성조숙증 진단기준과 증상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1) 어린이 성조숙증 진단기준(연령)

 - 보험기준 성조숙증 진단기준은 만 8세이전 / 진단범위내 연령시 국민건강보험과 실손보험이 적용됩니다.

 

 

2) 어린이 성조숙증 증상

 

 - 만 8세이전 여아 가슴멍울 발달, 아이가 불편함을 호소

 - 초경이 나타남

 - 최근 4개월 간 키가 6cm 이상 자람

 - 음모가 발달하고, 여드름, 변성기가 옴

 

3) 어린이성조숙증 원인

 

 - 비만, 과다지방섭취, 환경호르몬 증가, 성호르몬을 촉진시키는 지방세포가 과다하게 자리하게 되면 성조숙증에 걸릴 확률이 높아짐. 스트레스, 인스턴트 위주의 식습관, 운동부족, 유전

4) 어린이성조숙증 예방법

 - 적정한 체중유지, tv시청과 컴퓨터 사용자제(전자파에 노출되는 시간이 많으면 성조숙증이 올수도 있음), 스트레스 관리. 인스턴트 음식 주의, 충분한 수면, 적절한 운동.

 

5) 어린이성조숙증 문제

 - 우울증이나 사회화 문제

 - 사춘기과정을 힘들게 넘어갈 우려

 - 유방이나 자궁관련 암발병률이 높아짐.

 - 당뇨나 고혈압, 고지혈증 등 성인성 질환의 발병이 조기에 올 우려

 - 갱년기가 이른 시기에 와서 길어질 우려가 있음

 

성조숙증을 적절한 시기에 치료를 하지 않으면 성조숙증으로 인한 성호르몬 분비로 성장판이 조기에 닫혀 키 성장에 방해가 될 수 있습니다. 2차 성징이 나타날 때는 또래에 비해 클 수 있지만 성장판이 서서히 닫히기 시작해 최종 키가 10cm 정도는 작아질 수 있습니다. 어린이성조숙증을 발견하면 조기에 치료를 바로 해주어야 한답니다. 아이가 사회에 나가서 좀 더 건강하고 자신감 있는 아이로 자랄 수 있도록 부모의 주의가 필요한 거 같아요. 이상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