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원 겨울방학 즐기기, 광주시청썰매장
유치원 겨울방학 즐기기, 광주시청썰매장
유치원 겨울방학 동안 딱히 놀아주질 못해서
썰매장을 가기로 했는데요.
가까운 곳의 눈 썰매장이 따뜻한 날씨 때문에
개장을 했어도 운영을 안해서 눈 썰매를 타려고 광주시청으로 고고했어요.
화장실을 가려 안으로 들어갔는데요.
생각보다 규모도 크고 내부에 시설을 준비중인 곳도 있었죠.
요런 북카페...우리 집에 있었음 좋겠단 생각이 들었었죠. 아이들이
무척 좋아하드라구요.
내 사랑 커피도 여기서 대기중이더군요.
아직은 영업 시작은 안한듯해요.
조그맣게 영광의 순간들이라고 쓰여져 있죠. 이곳은 시민을 위한 갤러리 같아요.
이곳이 사람들로 북적 거린다면 더욱 온기가 느껴질거 같죠.
뭔가 시민들을 위한 조성을 하려고 노력하는게 느껴져요.
휴일이어서 문이 닫혀져 있지만,체험관은 전화신고체험 ,
심폐소생술 체험 ,완강기 체험, 버스안전벨트 급제동 체험, 지진체험 ,
소화기 체험 등 사회재난부터 자연재난까지 안전체험시설 6개를 갖춰져 있어요.
안전체험관은 인터넷 사전예약을 하고 이용할수 있다네요.
밖으로 나가서 눈썰매장으로 고고고
1시간 스케이트 타고 20분간 안전을 위해서 청소하고 입장하고 그러드라구요.
무인매표소와 종합운영실에서 표를 사면되는데요.
저보고도 타라고 협박 당해서 샀다가
아무리 생각해도 안될거 같아서 다시환불.
입장10분 전에 환불이 되네요.
그런 다음 스케이트대여실로 가셔서 사이즈에 맞게 대여를 하고,
그 바로 앞쪽에 헬멧들이 있어요..사이즈에 맞게 선택하서 착용하면
준비완료.
스케이트 신는것 부터 옥신각신...아프다 어찠다. 타네 안타네..
투덜이 둘이서 지지고 볶는 사이 저는 앉아서 휴식..
요렇게 6세 이하는 썰매를 주로 이용하죠.
사실 우리꼬마도 썰매 타러 왔는데..썰매는 정말 빨리 매진이 되서
어쩔수 없이 스케이트를 탔어요.
한바퀴 도는데...한시간 ㅋㅋㅋ
언제나 스피드를 즐길려는지..
우리집 꼬마 썰매 타려는데 왜 스케이트 타라고 했냐고
불퉁불퉁..
스케이트를 타고 나오는데, 겨울 소나기가 내리더라구요.
날이 따뜻해지려나 했는데.
이틀후, 폭설이 내렸죠..
이런날 내장산에 가면 눈이 무릎까지 쌓였었던 기억이 나네요.
광주시청눈썰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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