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혈조건 알아보기
헌혈 조건 알아보기
오늘은 헌혈 조건에 대한 포스팅을 해볼께요~
아시다시피 헌혈(獻血)은 혈액 기증자가 혈액을 기증하는 것 이죠. 전 세계 일부 국가에서는 혈액을 돈으로 사고 파는 매혈이 존재 하였고, 대한민국도 1980년까지 매혈이 이루어졌었죠. 1981년 7월 1일 대한적십자사가 혈액 관리업무를 전담하면서 매혈이 줄어들기 시작했다고 하네요.
그후 대한적십자사만이 독점하고 있는 체계에 문제점이 지적되어 현재 우리나라에선 대한적십자사와 한마음혈액원 두 곳에서 헌혈 사업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먼저, 헌혈 조건을 알아볼께요.
전혈 헌혈 조건 나이는 만 16~69세(65세 이상은 60세 이후 유경험자에 한함)
혈장성분 헌혈 조건 나이는 만 17~69세, 혈소판성분헌혈, 혈소판혈장성분 헌혈 조건
나이는 만 17~59세 입니다. 그리고 헌혈조건중 체중에 관한 조건도 있는데 여자는 45키로이상
남자는 50키로 이상 이예요.
혹시나 몸무게가 조금이라도 걸리는 분들이 계시다면 헌헐하기전에 꼭 한번 물어보고 헌혈조건이 맞는지
확인하고 진행하셔야 되요.
헌혈조건에 맞는 혈압은 90~179이고 맥박은 50~100사이이며 체온은 37.5도 이하이구요.
약간씩 다르다면 이것도 조건에 맞는지 알아보시고 헌혈을 하시면 될것 같아요.
헌혈조건을 보니 대한민국 건강한 국민이라면 거의다 될것 같네요.
헌혈과정을 살펴보면요.
먼저 헌혈기록카드를 작성하신 후, 헌혈 상담을 하고 나서
신분증을 제시하여 헌혈기록 및 검사결과를 정확히 관리 받구요.
간호사분께서 헌혈자가 작성한 헌혈기록카드를 확인 후, 몸무게, 헤모글로빈 수치 및 혈압,
맥박, 체온을 측정해요.
혈압이나 맥박이 너무 낮거나 높아도 안되구요. 혈액형 검사를 위해 간단한 피검사를 한답니다.
혈액비중을 검사하여 혈액이 가라앉는지 내려앉는지를 통해 헌혈 가능성도 확인하게 되죠.
보통 헌혈양은요~
전혈(피)헌혈은 320 또는 400 mL를 뽑고 혈장성분은 500 mL, 혈소판성분은 400 mL 이내로
혈액성분채집기를 이용하여 성분헌혈을 받는다네요.
헌혈에 소요되는 시간은 헌혈의 종류에 따라 다르나 일반적인 전혈의 경우는 약 10분 정도 된답니다.
혈액성분 중 혈소판, 백혈구 또는 혈장 등 중요 성분만을 채혈하는 성분헌 혈은 약 2시간 정도의 시간이 필요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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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혈 주기를 알아볼께요~
헌혈을 50회 또는 100회를 돌파하여 표창받은 분들에 대한 이야기가 매스컴에 가끔 등장하곤 하는데요
이럴 때 쉽게 가질 수 있는 의문이 “저렇게 자주 피를 빼내더라도 몸에는 아무 탈이 없을까?”,
“저런 분들은 얼마나 자주 헌혈을 할까?”라는 생각이 들죠. 헌혈관련 홍보물에서 ”몸에 아무 문제가 없고
건강한 분이라면, 두 달마다 한 번씩 해도 아무 문제 없다.”는 내용을 볼 수 있어요.
적혈구의 수명은 보통 120일 정도로 무작위로 피를 빼내면 확률적으로 빠져나간
적혈구의 반은 60일 이내에 파괴될 것이지만, 나머지 반은 60일 이상 수명이 남아 있다고 추정할 수 있어요.
그렇다면 헌혈 후 두 달이 지나는 경우 몸 밖으로 빠져나간 적혈구의 반만 회복될 뿐 나머지 반은 보충되지
못한 채 손실되어야하는데도, 두 달 만에 또 헌혈을 할 수 있는 것은 우리 몸의 조절 능력 때문이랍니다.
사람의 몸에서 피가 부족해지면 자동으로 보상 과정이 발동되어 생산능력이 증가하므로 헌혈을 하였을때
회복속도가 빨라져 두 달 만에 또 헌혈을 해도 아무 문제가 없는 상태로 회복을 시킨다고 하네요.
위의 내용처럼요, 헌혈주기는 2개월이상으로 보시면 되구요.
헌혈을 너무 자주하는것도 좋지는 않다고 하니 본인건강도 챙기시면서 헌혈을 하시는게 좋겠어요
그리고 몇가지 헌혈에 대해서 잘못알고있는것들이 있는데 헌혈이 다이어트에 좋다,
헌혈을 하면 빈혈이 생긴다 등의 말은 틀린말이랍니다.
이상으로 헌혈 조건에 대한 포스팅을 마무리 할께요.
도움이 되는 포스팅이었길 바래요~
헌혈조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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