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 연골 찢어짐은 중년 이후의 

여자들에게 외상력 없이 저절로 생긴

 경우가 많은데요. 연골의 찢어짐 

정도에 따라서 수술을 해야 될 경우가 

있습니다. 찢어진 연골이 2차적인

 다른 질환을 유발시켜서 생활에 

지장을 줄 수 있다고 합니다. 

무릎뼈의 관절 연골에 연화 현상

(단단해야 할 연골이 부드러워지는 것)이

발생하는 질환으로, 주로 청장년층, 특히

 여성에게 많이 발병한다. 연골에 단순히

부종이 있는 단계부터 진행되면서 연골 두께

 전체에 균열이 가고 손상이 생길수 있습니다.

1. 무릎 연골 찢어짐 원인

무릎뼈가 제자리에서 벗어나거나,

골절되어 관절면이 어긋난 상태 그대로

치유된 경우나 무릎 전방 부위를 강하게

 부딪친 경우과 같이 무릎뼈 연골이 외상에

의한 손상을 입은 경우에 발생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많은 경우에 특별한 외상이 없이

발생하기도 하는데요. 무릎 관절에 반복적으로

 스테로이드 주사를 맞은 경우, 류마티스

 관절염, 퇴행성 관절염이 있는 경우에도

생길수 있답니다.

2. 무릎 연골 찢어짐 증상

가장 흔한 증상으로는 무릎 앞쪽이

 뻐근하게 아프다. 장시간 극장에서 영화를

 보거나 차를 타고 여행을 할 때 한 자세로 오랜

 시간 앉아 있은 후에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대부분 안정을 취하고 있을 때는 거의 통증이 없고,

 무릎을 꿇거나 쪼그릴때 통증이 심해진다.

계단을 오르내릴때 체중이 실리는 활동 시에도

 통증이 심해진다. 무릎 운동시 관절에서

사각거리는 소리가 날 수 있다. 활동 시

 반복적으로 무릎이 부을 수 있으며 무력감을 느끼기도 한다.

3.무릎 연골 찢어짐 검사

방사선 촬영을 통해 관절면의 불규칙한 정도,

 퇴행성 변화, 무릎 고위증 등을 확인한다.

검사를 위해서 관절경 검사까지 하는 경우는

흔치 않는다고 한다.

무릎 연골 찢어짐을 미리 방지하기 위해서는

무릎-넙적다리 관절에 무리가 되는 행위를

 피해야 합니다. 체중이 늘지 않도록 하며,

넙다리네갈래근을 강화할 수 있는 운동을

해야한답니다. 평지 걷기 운동, 수영 등의

 운동을 꾸준히 하는 것이 무릎 연골 건강에

 좋은 운동이라고 하네요. 넙다리네갈래근

강화 운동은 무릎 밑에 계란을 높고 무릎

뒷부분으로 계란을 깬다는 느낌으로 허벅지

 근육에 5초간 힘을 주었다 풀었다 하는 방식과

 무릎을 편 상태로 다리를 천천히 올렸다가

 내리는 방식으로 하루 4회 한 회마다 40~50번씩

반복해주면 강화된다고 하네요. 생활속에서

작은 실천으로 무릎 연골 찢어짐을 미리 예방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