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식습관

맵고 짠 음식을 많이 먹고 음식을 소금에 절여 보관하는 일본에서 10년간 조사한 결과를 보면 소금에 절인 음식을 매일 먹는 사람은 거의 먹지 않는 사람보다 위암에 걸릴 확률이 3배나 높다고 하네요. 위 점막에 자극을 주어서 위암을 일으키는 주요 원인이 되기 때문이래요.

2. 술과 담배

과도한 음주와 흡연은 암으로 가는 지름길이겠죠. 모든 암의 위험도를 높이는 요인이 된답니다.

3.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 감염

우리나라 사람들은 반찬을 공유해서 먹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헬리코박터균에 쉽게 노출이 되어 있는데요.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에 감염된 경우에는 위 암의 발병률이 높아진답니다. 소화불량이나 위통이 잦다면 헬리코박터균 관련 치료를 받아보시는 게 좋을 거 같아요.

위암의 초기 증상으로는 상복부 불쾌감, 상복부 통증, 소화불량, 팽만감, 식욕부진 등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증상이 위염이나 위궤양의 증세와 유사해서 조기 발견을 놓치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요.

위암을 초기에 발견해서 치료를 받지 않으면 점차 진행해서 복부에 딱딱한 덩어리가 만져지거나 구토, 토혈, 하혈, 체중 감소, 빈혈, 복수에 의한 복부팽만 등의 증상까지도 생길 수 있답니다.

위암초기증상을 무증상으로 와서 발견하기 쉽진 않겠지만, 내 몸의 변화를 민감하게 받아들이고 자가진단해보세요. 위암 자가진단으로는 일반적으로 복부 불쾌감, 복부 통증 등으로 입맛이 떨어지고, 이유 없이 체중이 감소하고, 잦은 설사로 고통받는 경우, 상복부에 포만감이 느껴지거나 더부룩함이 느껴질 때, 트림이 자주 나오고 매스껍고 구토증상이 발생하는 경우, 치료를 받아도 호전되지 않았을 경우에는 치료시기를 늦추지 마시고 치료를 받으셔야 된대요. 지금까지 위암초기증상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