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스페셜 어떻게 영재가 되는가, 섬세한 아빠 터프한 엄마

Posted by 에디슨's
2016. 2. 2. 12:22 유용한정보

 

'아이가 정말 행복한일을 했으면 좋겠어'라고 하지만,,,마음 속 깊이에는 내 아이가 영재이길 바라는 마음 또한 있는게 부모 마음이겠죠~아니라고 강력하게 부인하게 계시는 분들도 있으실꺼예요!! 정말 소신있으신 분들이시라고 생각해요.

 

 

일요일에 방송된 SBS 스페셜 어떻게 영재가 되는가, 섬세한 아빠 터프한 엄마 편에 나온 내용들을 소개해볼께요.

 

 

SBS 스페셜 어떻게 영재가 되는가 - 양성성과 영재성의 연관

 

 

7살이 되면 아이들은 여성과 남성의 성역할 고정관념이 확실해진다고하네요.

집에서 아빠와 엄마가 해야되는 일들이 따로 있다고 생각하는데서 부터 시작되는게

성역할 고정관념을 키우는게 아닐까 싶어요~

 

sbs스페셜에서 서울 경기지역200명 7세 아동을 대상으로 직업군을 놓고 실험을 했는데요.

7세 아이들 대부분이 성역할에 대한 고정관념을 가지고 있었어요.

 

 

 

 

아이들을 보고 성 역할 고정관념이 높은 아이들을 3명씩 각각 선발을 했구요.

성 고정관념이 높은 아이들의 자기소개를 내용을 보니 , 웃음이 절로...ㅎㅎ

 

 

 

 

 

 

 

 남자아이들은 본인들이 씩씩하게 멋져야된다고 생각을 하고,

여자아이들은 여성스럽고 아름다워야 된다고 생각을 하고 있네요.

정말 여성스럽고 남성 스럽죠!!!

 

 

 

성 고정 관념이 낮은 아이들 3명의 자기소개 내용를 보면요~

 

성고정 관념을 낮은 아이들의 자기소개는 좀 다르죠.

 

 

 

 

성 고정 관념이 낮은 아이들이 자신을 소개하는게 사뭇 다르죠..

이 아이들은 다양한 각도에서 고정관념 없이 생각하는게 눈에 보이드라구요.

 

 

이 두그룹의 아이들을 선발해서 2달간 양성평등 유치원에서 교육을 받았는데요.

2달뒤 아이들의 달라진 모습에 놀랐답니다.

 

 

 

 

실험을 하는 동안 남성성을 가진 아이는 자기 뜻대로 되지 않으면

수업에 어울리지 않거나, 배려하지 않는 모습을 보여요.

 

양성성을 가진 아이들은 양보를 잘하고 상황을 정리해서 아이들과 화합을 잘 시켜주고

 

남성성을 가진 아이들은 긍정적인 대인관계를 형성하거나 협력해서 문제를

 해결할 때 이 남성성이 방해가 된다고 하네요.

 

그럼, 여성성도 마찬가지겠죠.

여성성이 많은 은지 같은 경우에도 순응적인 면이 있고, 남성들에게 의존적인 행동을 하는

모습이 보였었죠~

 

 

그럼, 남성성과 여성성 그리고 양성성은 무엇인지, 어떻게 받아들여야되는지 알아볼께요~

 

 

 

 

엄마와 아이의 놀이를 통해서 엄마들의 태도도 돌아보게 된 시간을 갖게되었는데요.

엄마와 아이가 놀이를 할때 아이의 생각과 상관없이 엄마가 주도적으로 남자아이의 놀잇감, 여자아이의 놀잇감을 자신도 모르게 분리를 해서 놀게 하는 모습을 보게 되는데요.

엄마가 주도적으로 놀이를 참여한 아이들은 대체로 양성성을 갖기가 힘든거 같아요.

 

반면, 엄마의 개입없이 놀게 둔 아이들은 양성성을 갖지고 있는 아이들였구요.

 

 

양성성은 남자처럼 행동하고 여성처럼 행동해서가 아니라요

인지적인 개념으로 조금 더 융통성 있는 사고를 함께 할수 있게 하는것

해주는 것이라고 하네요.

 

 

SBS 스페셜 어떻게 영재가 되는가 - 스웨덴 스톡홀롬의 교육방식

 

 

 

 

 

 

 

아이를 안고 거리를 활보하는 남자들을 흔히 볼수 있는 스웨덴의 소톡홀롬

아이하나 안았을뿐인데..이분 간지나시네요..ㅎㅎ

 

 

우리나라에선 아직 남자 유치원 선생님이 많지 않겠지만

스웨덴은 남성과 여성 비율이 50:50 이라고 하네요.

 

 

 

유치원에서는 여자아이들에게는 남성성을 길러주기 위해서 로프를 타게 하구요.

 

 

 

남자아이들에겐 여성성을 길러주기 위해서 베짜기 수업을 듣게 한데요.

아이들 역시 재밌어 하네요..~

 

섬세한 남자, 터프한 여자가 자연스럽게 받아들여지도록 스웨덴 전지역에서는

교육을 하고, 성역할의 강조 보다는 좋은 친구가 어떤건지, 목적이 있는

그런 책을 읽게 해준데요.

 

이런 교육을 40년 전부터 해온 스웨덴은

창의력 넘치는 제품들을 많이 발명해왔네요.

세계 특허 1위의 보유국이 될수 있는 비밀이 여기에 있었네요.

양성성이 높을수록 창의력이 최대한 발휘 된다고 해요.

 

 

선발한 아이를 대상으로 창의력 테스트 결과

 

 

 

 

 성고정관념이 강한 대부분의 아이들은 그림을 바르게 놓고

 그림을  완성했는데요

 

 

 

 

양성성이 강한 혜수의 경우에는요.

 

 

 

그림을 이렇게 거꾸로도 놓고 다양하게 접근을 하네요

뒤집어서 그린 경우는 많지가 않다고 하네요.

아이는 민감성과 개방성 그리고 독창성이 높다는거죠.

독창성이란건 참신하고 독특한 아이디어나

해결책을 생각해 내는 능력이라고 할수 있죠.

 

혜수네 가정은 엄마아빠의 역할을 나누지 않고 서로 돕는 분위기였어요.

창의력과 양성성은 부모의 유연한 사고에서 나온다고 합니다.

혜수 가정 뿐 아이라 다른 양성성 가정아이의 집안도 비슷한 분위기 였구요

 

이런 양성성을 가진 아이는 밖에서 분쟁을 해결하기도 하고 폭발적인 창의력을 발휘하게 된다고 합니다.

 

가정에서의 이런 분위기가 아이를 창의력있는 영재로 키우게 하는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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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남성성이 강했던 성우의 가족과 이런 결과를 가지고  면담을 한후, 아빠가 

가사분담을 많이 해주셨네요

성우네 집에 불어온 변화의 바람..그냥 단순히 아빠가 가사분담만

해 주신것 뿐인데요~~

 

성우는 친구를 배려하는 모습 뿐만 아이라

성 역할 고정관념에 대한 큰 변화도 갖게 되었죠.

아빠와의 경험이 이렇게 중요하네요.

이번 실험을 통해서 아이들 모두 성 역할 고정관념이 낮아지면서

창의력이 높아졌는데요.

 

 

 

 

성역할에 대한 고정관념만 낮춰줬을뿐인데..상위 1%로 올라간 성우의

창의력..대단하죠.

 

쉽게 생각하고 살아가고 있지만, 아이의 행동에 조금만 관심을 갖게 된다면

어른들의 행동에서 부족한 점을 찾고 개선해나가야될거 같아요~

 

SBS 스페셜 어떻게 영재가 되는가 이 방송을 보신 아버님들의 위기감...ㅎㅎ

그러나 우리 아이들의 양성성을 위해선 앞선 교육에 동참 해 주실꺼라고 믿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