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마와 함께 한 우치공원 동물원 나들이

 

 

겨울의 중반인데

햇살이 따뜻하네요...

광주 패밀리랜드로 들어가려면

꼬마 기차를 타고 들어가도 되고

걸어 들어가도 되죠.

아이들은 단연 꼬마기차...

 

 

기차에서 찰칵찰칵...

우리 꼬마 핸폰 만지작 거리더니...

앞쪽에서 찍은 사진과 뒷쪽에 찍은 사진을 몽땅 안드로메다로...ㅋㅋ

 

 

 

 

패밀리랜드 옆쪽으로 동물원이 있어요..

들어가면 가장 먼저 조류관이 나와요.

동물들이 건물안에 안전하게 있는 모습이 안정되어 보이기도 하고

약간은 답답해 보이기도 했었죠.

 

 

 

 꼬마 사진 작가...

동영상만 백편...그러나 아시쥬...결과는...ㅋ

 

 

앵무새와 잉꼬새가 수두룩....

 

 

조금 올라가면 바로 양들이 있어요.

밑에는 매점이 없어 당근을 못사서 먹이를 주지 못했어요..

 

 

 

 

 

 

 

 큰물새장에는 펠리칸, 홍부리황새, 관학, 캐나다기러기,

 청둥오리, 칠면조, 거위, 대머리호로조, 오골계 등이 있어요.

 

 

 

 

 

 

 

 

여기는 조류사 같아요. 청공작, 백공작, 산계, 금계, 황금계, 은계, 백한, 산계, 바위자고새, 당닭 등등 있었죠.

 

펭귄들을 가까이 볼수 없어서 아쉽기도 하고..

 

 

 

 호랑이가 엄청 평온하게 누워 있드라구요.

개인적인 생각인데요..한두마리 말고 무리지어서 좀 뒀으면

좋겠는데...그게 현실적으로

불가능한가봐요..

 

 

 면양인지, 자넨인지 헷깔리네요.

요놈들 중에 뿔 달린 놈이 가장 힘이 쎄고 나이가

많은 듯해요..먹이를 주면 다 밀어내고

욕심쟁이 같이 혼자 먹으려고 기를 쓰드라구요.

약육강식이 동물의 법칙이긴 하나,

우린 또 끝까지 어린아이들에게 주려고 했죠..

 

몇번의 도전끝에 어린면양에게 꼴인...

 

 

 

이 날 표범의 컨디션이 안좋았는지...

무섭게 울어댔어요.

스트레스도 많이 받기도 하겠죠..

 

 

 

우리 꼬마가 찍은 짧은 동영상 한편 올려보아요...

순식간이죠 머~~ㅎ

 

 

 

우치공원 동물원